이솜과 미란다커가 닮은 꼴로 떠올랐다.
영화 ‘마담 뺑덕’의 파격적인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포스터 속 정우성과 키스를 나눈 모델 출신 배우 이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앞서 ‘마담 뺑덕’ 측은 20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서 이솜은 정우성과 키스를 나누며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이에 이솜은 자신의 SNS에도 ‘마담 뺑덕’의 포스터를 올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1990년생 이솜은 지난 2008년 Mnet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걸’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맛있는 인생’ ‘푸른 소금’ ‘사이코메트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최근에는 배우 차승원과 함께 장진 감독의 ‘하이힐’에서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모델 출신 이솜은 늘씬한 볼륨몸매와 개성 넘치는 베이비 페이스로 이미 많은 팬들을 소유하고 있는 인물. 할리우드 스타로 한국에서 베이글녀의 정석으로 불리는 미란다 커와 비슷한 모습에 또 한 번 화제가 증폭되고 있다.
‘마담 뺑덕’ 이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담 뺑덕’ 이솜 기대할게요”, “‘마담 뺑덕’ 이솜 정우성과 환상 호흡 보여주길”, “‘마담 뺑덕’ 이솜 매력있다”, “‘마담 뺑덕’ 이솜, 제2의 김고은될까”, “‘마담 뺑덕’ 이솜 걱정반 기대반”, “‘마담 뺑덕’ 이솜 흥해라”, “‘마담 뺑덕’ 이솜 진짜 매력있는 얼굴이야”, “‘마담 뺑덕’ 이솜 매력만큼 연기력도 꼼꼼히 체크하길”, “‘마담 뺑덕’ 이솜 팬될 거 같다”, “‘마담 뺑덕’ 이솜 영화로 기대감 채워주길”등 반응했다.
한편,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온 영화로 시력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스무 살 여자의 격정 로맨스. 지방 소도시 문화센터의 문학 강사로 내려온 교수 학규(정우성 분)와 고여 있는 일상에 신물이 난 젊은 여인 덕이(이솜 분)의 걷잡을 수 없는 사랑과 이로 인한 비극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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