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카레 부대찌개'부터 라면까지…카레 품은 제품 인기!

입력 2014-08-22 17:57   수정 2014-08-27 09:16


2014년 상반기, 식품,외식 분야 막론 카레를 주재료로 한 신메뉴 앞다투어 출시

대한민국 식탁에 카레 열풍 불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는 식품, 외식 등 여러 분야에서 카레를 주재료로 한 신제품들이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그 동안 소비자들은 주로 레토르트(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조리해 먹는 식품)제품으로 카레를 접해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부대찌개, 라면, 참치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메뉴들이 카레와 만나 맛있는 변신을 잇따라 시도하고 있다.

`황금보약`으로도 불리는 카레는 주원료 강황에 커큐민을 비롯한 많은 향신료가 함유돼 있다. 이는 항암, 항산화 효능뿐만 아니라 식욕증진, 치매예방, 노화방지 효과가 있어 또 하나의 건강 식재료로 급부상 하고 있다.

카레는 인도에서 건너왔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이제는 우리의 식탁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웰빙, 다이어트 등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카레 품은 신제품`들을 살펴봤다.

▲자체 개발한 카레육수를 부어 끓여먹고 비벼먹는 `놀부 카레부대찌개`

외식 프랜차이즈 대표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는 진한 카레육수와 푸짐한 식재료가 돋보이는 `카레부대찌개`를 출시했다. 신메뉴 `카레부대찌개`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카레육수에 페파로니, 후랑크소세지, 사라미와 같은 다양한 햄과 토마토, 버섯, 브로콜리 등 신선한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특히, 별도 주문 가능한 꽃빵튀김사리는 걸죽한 카레 국물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놀부는 단순히 카레가루를 넣고 끓이는 것이 아닌 23년간 축적된 놀부 부대찌개만의 다대기 제조기술노하우를 담은 카레육수를 개발해 다양한 식재료들과 어우러져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기밥과 찌개를 넣고 김가루와 고소한 참기름을 곁들여 먹는 `비벼먹는 부대찌개`를 새롭게 제안해 마치 `카레부대찌개`와 `카레덮밥`을 함께 먹는 듯한 일석 이조의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놀부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모두 책임지는 카레부대찌개는 기존의 빨간 국물 부대찌개와는 또 다른 맛의 신세계를 선사할 것"이라며 "한 번 맛을 본 고객은 다시 찾게 된다는 놀부 카레부대찌개를 강력 추천한다"고 전했다.

▲몸에 좋은 강황 듬뿍 든 `오뚜기 카레라면`

오뚜기는 몸에 좋은 강황 450mg을 함유한 `카레라면`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백세카레면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소비자들의 요구와 카레에 대한 수요의 증가에 이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카레라면은 강황을 넣어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쇠고기, 양파, 감자 등의 풍부한 재료가 잘 어울러져 향긋하고 깊은 카레맛을 느낄 수 있다.

▲맛과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동원 볶음카레참치`

동원F&B는 조미소스회사인 동원홈푸드에서 만든 깊고 풍부한 풍미의 카레소스에 감자, 당근 등을 함께 넣은 `동원 볶음카레참치`를 출시했다. 동원 볶음카레참치는 따로 카레를 조리하거나 데울 필요 없이 따뜻한 밥에 부어 그대로 비벼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빵이나 난(naan, 인도 전통 빵)에 찍어먹거나 카레우동 등 면 요리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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