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코리아의 기능성 신발 ‘키부트(kyBoot)’ 인기

입력 2014-08-22 18:45   수정 2014-08-22 23:08



몇 년 사이 대한민국은 걷기운동과 사랑에 빠졌다. 이로 인해 전국 지자체들은 걷기만을 위한 길을 특별히 만들어 그들 나름의 이름을 붙여 새로운 명소로 만들고자 노력했는데, 그 중 최고로 꼽히는 곳은 단연 맨발 황톳길이다. 맨발로 흙을 밟으면 발바닥에 느껴지는 시원한 촉감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며 우리의 몸을 가볍게 해 ‘자연을 통한 치유’를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 도시인들이 일상 생활 중 흙을 밟는 것은 결코 흔하지 않은 일이기에 쉽사리 권하기 힘든데, 최근 부드럽고 탄력적인 흙을 밟는 느낌을 재현한 기능성 신발이 출시돼 도심에서도 이를 누릴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분코리아가 선보인 ‘키부트(kyBoot)’가 바로 그 주인공.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건강신발 키부트는 신는 것만으로 허리 근육을 완화시킴은 물론 족부, 다리 및 몸통의 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어 일상 생활에서의 건강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이로 인해 키부트는 의학계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발이 지면의 감촉을 느끼면서 수용기를 자극한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또한 키부트만의 과학적 원리로 칼로리 소모량을 증가시키고, 다리의 혈류 활성화를 가져와 비만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희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논바닥을 밟는 흙의 느낌을 살린 키부트의 비결은 부드럽고 탄력적인 소재인 키바운더(kyBounder)에서 찾을 수 있는데, 한때 유행처럼 번졌던 둥근 밑창 신발인 MBT를 개발했던 칼 뮐러가 MBT의 취약한 점을 보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키부트는 발과 관련한 질병은 물론, 당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전해주는 것으로 소문이 나며 ‘족저근막염화’, ‘관절화’, ‘당뇨화’ 등의 다양한 별명으로도 불리며 부모님을 위한 효도신발로 인기몰이 중이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어떤 장소, 어떤 계절이든 구애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는 키부트는 기분코리아의 인터넷 쇼핑몰(www.kybunkorea.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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