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출시된 소득공제 장기펀드가 6개월 만에 설정액 1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소장펀드 60개의 설정액 합계는 총 1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지속적으로 자금 이탈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1천억원 돌파는 나름대로 선전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연간 4조원가량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업계의 전망에는 크게 못 미치는 성적입니다.
월별 순유입액은 지난 3월 133억원, 4월 314억원, 5월 223억원, 6월 235억원에 그쳤고, 지난달에는 81억원, 이달 21일까지는 57억원으로 두자릿수로 순유입액이 줄었습니다.
소장펀드는 5년 이상 투자하면 연간 최대 6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때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소장펀드의 가입자격이 연간 총급여액이 5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로 한정돼 있는데, 이처럼 소득이 낮은 층은 가입 여력이 없어 판매 성과가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소장펀드 60개의 설정액 합계는 총 1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지속적으로 자금 이탈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1천억원 돌파는 나름대로 선전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연간 4조원가량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업계의 전망에는 크게 못 미치는 성적입니다.
월별 순유입액은 지난 3월 133억원, 4월 314억원, 5월 223억원, 6월 235억원에 그쳤고, 지난달에는 81억원, 이달 21일까지는 57억원으로 두자릿수로 순유입액이 줄었습니다.
소장펀드는 5년 이상 투자하면 연간 최대 6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때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소장펀드의 가입자격이 연간 총급여액이 5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로 한정돼 있는데, 이처럼 소득이 낮은 층은 가입 여력이 없어 판매 성과가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