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예뻐예뻐' 김승혜, 청순 미모의 개그우먼 반전개그로 폭소...새로운 유행어 탄생 예감?

입력 2014-08-24 22:15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가 또 한번 반전개그로 웃음을 주었다.

김승혜는 8월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예뻐예뻐`에서 완전히 망가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김재욱은 친구 홍순목에게 "오늘 여자친구랑 헤어지겠다"고 선언했다. "예쁜 여자친구와 왜 헤어지려 하냐"는 홍순목의 물음엔 "너가 몰라서 하는 말이야"라고 말했다.

홍순목이 자리를 뜨자 청순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등장한 김승혜는 김재욱의 엉덩이를 발로 차는가 하면 "얌전히 하라"는 말에 개구리 흉내를 내고 "주먹밥을 준비했다"며 주먹을 내밀어 김재욱을 당황하게했다.

특히 김승혜는 예쁜 외모와는 달리 걸쭉한 목소리와 엽기스러운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혜는 "내가? 지금? 어쩔"이라는 말을 반복하며 `개콘`의 새 유행어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콘서트 예뻐예뻐 김승혜, 웃겨", "개그콘서트 예뻐예뻐 김승혜, 예쁘다", "개그콘서트 예뻐예뻐 김승혜, 유행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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