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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 연기력 정점 찍다…보면 볼수록 놀라워 ‘호평’

입력 2014-08-25 08:15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가 정점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대한민국 주말 저녁 안방을 사로잡은 오연서가 눈물연기부터 복수결심까지 다양한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절정의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 보리(오연서)가 민정(이유리)의 계략으로 공항에서 딸 비단(김지영)을 잃어버린 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울부짖는 모습은 절절한 모성애가 느껴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또한 그 동안 엄마라고 생각하며 챙겼던 도씨(황영희)가 비단이를 데리고 해외로 가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보리가 단호하고 냉정한 태도로 일갈해 후련함을 안겨 주었으며 다부지고 독한 마음을 먹고 민정에게 복수를 결심해 늘 당하기만 하던 보리의 달라진 면모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보리의 복수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처럼 오연서는 모성애를 보여주는 절절한 눈물연기부터 민정을 향한 복수결심, 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재화(김지훈)와의 알콩달콩 커플 연기,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까지 폭 넓은 연기를 소화하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연서 때문에 나도 눈물 났어”, “오연서 연기 진짜 물 올랐네!”, “오연서가 이렇게 연기 잘 하는 줄 이제 알았네”, “달라진 보리 모습 기대하고 있어요!”, “보리보리 파이팅!”, “오연서 소화 못하는 연기가 없구나 천상 배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더 이상 마냥 착하고 순진하게 당하기만 하던 보리가 아닌 자신의 자리를 되찾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마음먹은 모습은 앞으로 보여줄 통쾌한 복수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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