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침수, 산사태 발생...'물폭탄 맞은 부산'

부산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됐고, 부산 지하철 침수로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부산 북구와 금정산 등에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서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계속 내리고 있다.

이 폭우로 부산시 북구 구포동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가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었는지 파악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또 부산 지하철 침수로 1호선과 2호선 일부 구간이 운행이 중단됐다. 1호선은 노포에게 장전 사이 5개 구간이 양방향으로 운행 중단 됐다.

현재 범어사역 선로가 침수가 돼서 중단이 된 상태고, 2호선은 화명역 선로가 침수돼 호포역에서 구명역 사이 7개 구간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부산 지하철 침수 될 정도로 비라니”, “부산 지하철 침수 됐네”, “부산 지하철 침수 무섭다”, “부산 지하철 침수 비가 이 정도야?”, “부산 산사태 무섭”, “부산 지하철 침수 부산 산사태 피해는 없나?”, “부산 지하철 침수 정말 식겁하네”, “부산 지하철 침수, 정말 자연재해는 무섭다”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