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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벤제마 연속골’ 레알 마드리드 개막전 승리 (사진=레알 마드리드)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나란히 정규리그 1호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4~15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서 카림 벤제마와 호날두의 연속골에 힘입어 코르도바를 2-0으로 격파했다.
승리의 주역은 역시 벤제마와 호날두였다.
벤제마는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서 올라온 볼을 강력한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1-0으로 앞선 레알 마드리드는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시종일관 코르도바를 압도했다. 특히 전방부터 압박축구를 구사, 코르도바의 숨통을 조였다.
코르도바는 후반 24분 역습 상황서 시소코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벌집을 건드린 대가는 가혹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해결사’ 호날두가 쐐기골을 터뜨린 것.
호날두는 측면에서 볼을 잡아 한 번 드리블 한 뒤 25ｍ 짜리 중거리포를 작렬했다. 올 시즌 1호골을 신고한 호날두는 주먹을 불끈 쥐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 코르도바’ 호날두 시즌 1호골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레알 마드리드 코르도바’ 호날두 시즌 1호골, 역시 명불허전이다. 초반부터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득점경쟁이 불 붙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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