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아이스버킷챌린지, 이부진 지목...“도대체 인맥 끝이 어디야?”

당구선수 차유람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에 호텔신라의 사장인 이부진이 기부로 답해, 화제다.

앞서 차유람은 지난 23일 아이스버킷챌린지 후, 다음 타자로 이부진을 지목해서 화려한 인맥을 뽐낸 바 있다.
차유람은 이부진 사장을 지목하며 “그동안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도움을 주는 선행들을 많이 해왔고 현재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목 이유를 밝혔다.

이에 지난 26일 호텔신라의 관계자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이부진 사장이 직접 얼음물 샤워에 참여하기보다는 기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차유람은 이부진 사장 외에도 장미란 선수와 원혜영 국회의원을 다음 아이스버킷 주자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유람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다”, “다들 기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 “꼭 얼음물을 맞지 않아도 기부를 하는 게 중요한 듯 ”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