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26만 명 관객을 돌파하고 국내개봉 외국 공포영화 역대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컨저링`의 1년 전 이야기 `애나벨`이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애나벨`은 2013년 혜성처럼 등장하며 식스센스가 14년간 유지하고 있던 기록을 깨고 역대 국내개봉 외화 공포영화 1위에 올라선 영화 `컨저링`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제목처럼 `컨저링`의 첫 장면의,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가 만난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등장하고 악령이 깃들어 있어 워렌 부부 연구실의 유리상자 안에 보관하고 있었던 컨저링 인형 애나벨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많은 관객들이 궁금해했고 워렌 부부의 딸 앞에 나타나 최강 공포를 선사했던 바로 그 인형을 주인공으로 컨저링 페론 가족들 사건 전에 일어났던 일들을 보여준다.
`컨저링`, `인시디어스`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천재 감독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으며 인시디어스, 컨저링 촬영을 담당했던 존 R. 레오네티가 메가폰을 잡고, 우연찮게도 본인의 이름과 똑같은 작품의 타이틀 롤을 맡게 된 애나벨 월리스를 비롯해 워드 호튼, 알프레 우다드, 에릭 라딘, 토니 아멘돌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통해 심장을 조여오는 엄청난 긴장감은 물론, 박수 소리 버금가는 명장면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으며 공포 장르로는 드물게 신선도 86%를 기록한 컨저링의 바톤을 이어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포영화의 신화 컨저링 스핀오프 애나벨의 실체는 10월 2일 자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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