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이 공지돼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지난 29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 기원 자전거 행진인 `블루로드 캠페인`이 열리는 까닭에 송파와 강남 지역, 세종대로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은 일요일 오전 8시 반부터 10시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삼성역과 선릉역, 몽촌토성역을 거쳐 올림픽공원으로 돌아오는 17km 구간의 2개 차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도심 세종대로에선 오는 31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가 이루어지는 탓에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4거리까지 전 차로의 통행이 통제된다. 경찰은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많은 인력을 배치해 우회 통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공지에 누리꾼들은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미리 확인하자”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안 그래도 막히는데”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집에만 있어야지”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대중교통이 최고”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알아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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