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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갤럭시노트4 갤럭시알파 디자인, 스펙, 출시예정일이 화제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4일 공개예정인 갤럭시노트4의 전면 렌더링 이미지로 추측되는 사진이 유출됐다.
안드로이드 관련 커뮤니티인 안드로이드어소리티는 갤럭시 알파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을 가진 갤럭시노트4의 사진을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유출된 갤럭시 노트4는 앞서 공개된 갤럭시 알파와 마찬가지로 금속 프레임을 채택한 것으로 보이지만 보다 더 평평하고 넓은 느낌에 얇은 베젤 그리고 다이아몬드커팅 기법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이미지는 익명의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했으며 실물이라는 보증은 할 수 없지만 이미 유출된 설계도면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공개된 이미지는 예상했던 것보다 디자인 수준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4 다음에 출시되는 기기들에도 지속적으로 채택되기에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갤럭시노트4의 사양은 엑시노스5433 옥타코어 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05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3GB(기가바이트)램, 5.7인치 QHD(2560×1440)해상도 디스플레이,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다.
애플은 9월 9일 신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의 장소와 시간을 공식 발표했다.
리코드와 시넷 등 미국 정보기술(IT)업체들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미국시각) 행사를 개최한다는 초대장을 28일 언론매체들에 전달했다.
초대장에는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Wish we could say more)”라고 적혀 있어 신제품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4.7 인치와 5.5 인치 등 두 가지 화면 크기를 가진 아이폰6와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대장에 적힌 문구 때문에 애플의 음성비서 ‘시리’ 관련 내용이 발표되리라는 추측도 나왔다.
이 행사는 애플 본사 소재지인 쿠퍼티노에 있는 2년제 대학인 디 앤자 칼리지 내의 ‘공연예술을 위한 플린트 센터’에서 열린다.
이곳은 스티브 잡스가 1984년 오리지널 ‘매킨토시’ 컴퓨터를 발표한 장소이며 또 애플이 상장 후 첫 주주총회를 1981년에 열었던 곳이다.
앞서 각종 매체와 블로그 등을 통해 아이폰6와 아이워치 디자인 등이 유출돼 신제품 발표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한편, 삼성 갤럭시 알파의 디자인이 아이폰5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삼성전자측은 해명에 나섰다.
28일 미국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알파의 메탈 디자인이 2년 전 출시됐던 애플 아이폰5의 디자인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 알파가 아이폰5의 측면 메탈 디자인을 카피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최근 자사 블로그를 통해 갤럭시 알파의 메탈 디자인은 아이폰이 최초 출시되기 1년 전인 2006년에 삼성이 출시한 ‘카드폰’에서 따온 것이라며 아이폰5를 베낀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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