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故최진실, 한 번 더 기억되길"

입력 2014-09-01 14:12  


신민아가 故최진실을 언급했다.

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감독 임찬상, 제작 필름모멘텀, 배급 씨네그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결혼식처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신부 신민아와 신랑 조정석과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라미란, 문정희, 배성우, 고규필이 자리를 빛냈다.

1990년대 최진실, 박중훈 주연의 동명 영화를 24년 만에 리메이크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신민아는 최진실이 맡았던 사랑스러운 유부녀를 연기한다. 당시 최진실, 박중훈이 열연한 동명 영화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신민아는 “최진실 선배님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부담감이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정석과 원작과는 다른 모습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영화를 통해 故최진실 선배님을 많은 분들이 한 번 더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전하기도 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평범한 남녀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이야기로, 달콤한 신혼 끝에 찾아온 사소한 오해와 마찰로 서서히 깨지는 ‘결혼의 환상’을 유쾌하게 담아낸 영화다.

한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대 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효자동 이발사’ 임찬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개봉.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