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가시장의 특화 설계 바람이 거세다. 과거 성냥갑 같은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유럽풍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독특한 조경과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등 임차인의 눈높이에 맞춘 설계를 속속 도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브뉴프랑 판교’의 성공을 발판삼아 각 건설사들이 미분양과 공실의 위험도를 없애는 방안으로 독특한 미관과 설계를 갖춰 타 상업시설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직접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얻을 수 있는 장점과 고객의 관심을 유발해 매출증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러한 시장반응에 유명 건설사들이 특화된 스트리트몰을 설계, 기획하고 있어 향후 상업시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주상복합주택을 분양 예정인 오시아홀딩스도 특화된 설계로 상가를 전부 자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직접 운영할 상가 업종(MD)을 구성한 후 입점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며, 주요 입점업체로 롯데마트를 확정했다.
(주)알토란은 조성완료단계인 한강신도시에 수로변테라스 스트리트몰(프로젝트 명: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을 개발, 직접 분양에 나선다. 한강신도시의 핵심 프로젝트로서 중앙공원과 850m에 이르는 수로를 기반으로 하는 상업시설이며, 도심 속 수변공간에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어우러진 베니스와 같은 수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순한 스트리트몰이 아닌 지역의 명소화와 공공성, 투자자의 수익성을 극대화함으로서 경기서북권의 투자 요충지가 될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회사인 정림건축이 설계해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건축물로 선보인다,
또한 입주가 거의 마무리된 한강신도시의 입주민들에게 생활 편의성과 여가, 문화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상업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면적 49,277㎡ / 85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늘어서는 스트리트형 수변테라스상가로 조성되는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각기 다른 건축물과 블록별 상징공간을 조성해 한강신도시 내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점포별로 테라스와 차양을 시공해 점포의 효율성을 높이고 2층에는 복층형 점포로 별도의 테라스공간을 만들어 조망권을 확보했다.
인근 6만여 세대의 배후수요와 중앙공원이 인접해 있어 이용객의 꾸준한 방문이 예상되며, (주)오시아홀딩스에서 매입한 주상복합 용지에 롯데마트와 대규모 상업시설을 직접 운영 할 예정이어서 수변상가 라베니체와 함께 김포시의 핵심 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26 대책 이후 임대소득 과세를 피해갈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와 함께 상가가 급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상가에 있어 중요한 인지도 상승에 특화 설계 도입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신도시 입주민의 소비수준과 최신 트렌드 및 개인취향 등을 감안한 md구성을 통해 수변 테라스상가의 명소화로 기존 상권과 차별화 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사인 (주)알토란 관계자는 “유럽풍의 다채로운 건축물에 베니스와 같은 수변상업시설로서 지역 랜드마크를 위해 지속적인 이벤트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김포 한강신도시의 쇼핑, 여가, 문화의 메카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초기 상권의 안정화를 위해 투자자에게 최소한의 수익률 확보와 동시에 임차인들에게는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3.3㎡당 2천 만원 초반대의 분양가로 투자자와 임차인의 부담을 줄이고 최근 단행된 금리인한 정책과 더불어 월세 이율 하락, 임대소득 과세 방침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주택에서 상가로 이동하면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안정적 투자처로서 투자자의 관심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 031- 99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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