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측 "은비 사망, 권리세 중태 이소정은.."교통사고 원인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에 대해 소속사 측이 상황을 전했다.


9월3일 오전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보도자료 문을 통해 사건 경위를 밝혔다.

소속사 측에 타르면 3일 오전 1시30분 가량 레이디스코드는 대구 스케줄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폭우 속 뒷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았고 이로 인해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현재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는 중태이며 이소정은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다른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및 스타일리스트 등은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은 오늘(3일)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알렸다.

또한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직원들 역시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 속에 잠겨있음을 드러냈다.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라니 정말 슬프다” “레이디스코드, 부디 다른 멤버들 모두 완쾌하길”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