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은비가 3일 새벽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팬들과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동료 멤버 권리세, 이소정도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며 이후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3일 새벽 1시 30분경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았고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현재 다른 멤버 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고 덧붙였다.
지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 재효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멤버분들 빨리 나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같이 기도해주세요”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부상 지코 재효, 정말 슬프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부상 지코 재효, 좋은곳으로 가길 바래요”,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부상 지코 재효, 남은 사람들도 부상 심각한듯”,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지코 재효, 정말 슬프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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