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하기 편한 역과 미흡한 역, 지속적 조사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코자.

입력 2014-09-05 03:30   수정 2014-09-05 09:35


<dd>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과 가장 불편한 역은 어디일까?</dd></dl>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전국 도시철도 역사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환승조건을 갖춘 것으로 밝혀졌다.

4일 교통안전공단이 도시철도 환승역 103곳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환승시설 실태조사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성수역(2호선 간 환승)은 서비스수준 평과결과 종합에서 시설평가 점수 7.97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성수역에 이어 병점역(1호선 간 환승) 7.84점, 오이도역 7.71점, 반월당역 7.64점, 강동역(5호선 간 환승) 7.48점으로 뒤따랐다.

반면 환승서비스 수준이 가장 미흡한 곳은 노원역(3.16점)이었다.

이번 조사는 이동편리성, 정보제공, 쾌적성, 편의시설, 안전 및 보안성 등 5개 분야로 실시됐다.

정일영 이사장은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에 대해 "대중교통 노선과 역사구조 등의 정보를 잘 활용하면 혼잡을 피해 빠르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정보를 공개해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을 유도,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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