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수지 열애설 논란, 루머 근원지 디스패치 "찌라시 믿지 마라" 해명

입력 2014-09-05 13:45  


배우 이종석 측이 최근 급속도록 확산된 수지와의 열애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5일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관계자는 "인터넷에 증권가 정보지라며 떠도는 열애 루머에 대해 문의를 많이 받는다"며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


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이종석이 아이돌 그룹 M의 B양과 교제하고 있다. M은 미쓰에이, B양은 수지다. 내일 디스패치에서 보도할 예정이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모바일 메신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모 포털사이트에서는 이종석과 수지의 연관검색어에 각각 상대방 이름이 게재되기도 했다.


해당 글이 신속하게 확산되면서 "디스패치가 사진을 찍었다"는 소문까지 돌자, 소문의 근원지로 지목된 디스패치가 페이스북을 통해 5일 해명했다.


디스패치는 "찌라시를 믿으십니까? 이래서 못 믿습니다. 아니 안 믿습니다. 내일은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발인 날입니다. 은비를 애도하기에도 부족한 하루입니다" "PS. 내일 오전 수지의 화보촬영 밀착기사가 예정돼있긴 합니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이종석은 소속사 웰메이트이엔티를 통해 "소문을 들었다. 하지만 수지와는 일면식도 없다"며 황당함을 표했다. 웰메이드이엔티 소속사 관계자는 "광고주로부터도 연락을 많이 받는다"면서 "이종석 본인에게도 확인을 해 봤는데 루머의 당사자와 친분도 없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증권가 찌라시`라며 무책임하게 떠도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다"고 밝혔다.


수지 역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종석과의) 사진이 찍히지 않은 것은 물론, 열애 보도가 예정돼 있다는 말도 듣지 못했다"며 "증권가 찌라시라고 퍼지는 SNS 루머는 너무 무책임하고 피해가 크다" 억울함을 호소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수지 열애설 디스패치 찌라시, 이건 뭐 막장이구만" "이종석 수지 열애설 디스패치 찌라시, 만약 사실이라면 화가 날뻔 했다" "이종석 수지 열애설 디스패치 찌라시, 수지가 훨씬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이종석 미투데이, 수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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