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광희 첫인상 폭로, "연예인 될 줄 몰라 vs 돼지가 들어온 줄"

입력 2014-09-05 16:21  

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과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예원은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광희에 대해 "같은 회사 식구다. 데뷔하기 전부터 계속 얼굴을 보던 사이라 허물없이 지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를 처음 봤을 때는 성형 전이었다. 사실 연예인이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당시 광희가 춤을 잘 췄다. 안무 선생님이 될 줄 알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광희는 "예원을 처음 봤을 때 돼지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 제가 연습생 생활을 제일 오래 했는데 예원은 엄청 통통했다"라며 "나는 수술로 변했지만 예원은 단식원을 다녀왔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원 광희 진짜 친한 듯" "예원 광희 대박 진짜 의남매 같다" "예원 광희 귀여워" "예원 광희 첫인상 폭로 빵터졌다" "예원 광희 서로 돌직구 날렸네" "예원 광희 첫인상 폭로 정말 허물없는 사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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