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가 드라마 ‘아홉수소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5일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 측은 “3화에 요즘 대세 이국주가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국주는 “유학찬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며 “무슨 역인지 말씀드릴 순 없지만 화끈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국주는 ‘아홉수 소년’ 39세 노총각 예능PD 구광수로 출연하는 배우 오정세와 다정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끈다.
이국주와 오정세는 ‘의리 포즈’를 함께 지으며 다정한 포즈로 셀카도 함께 찍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드러냈다.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공동 연출한 유학찬 감독은, 예능PD였던 경력을 살려 지난주 방송된 1, 2화 역시 그룹 쥬얼리 예원, 가수 허각 김종민, 개그맨 박나래 김기욱 등 다양한 인물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아홉수를 맞은 네 남자의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아홉수 소년’ 3화는 5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