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가 즉석에서 전립선 마사지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건강보감 리턴즈`에서는 안티에이징을 주에로 5년 젊게 사는 비법이 소개됐다.
이날 안티에이징의 세번째 순서는 전립선 건강에 관한 것이었다. 그런데 전립선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구라가 돌발행동을 해 모두를 경악케 하고 말았다.
김구라는 "사실 나는 전립선 강화를 위해서 자가 전립선 마사지를 한다"라며 즉석에서 몸을 숙이고 사타구니를 만지며 전립선 마사지 시범을 보인 것.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민망함게 고개를 돌리며 어쩔 줄 몰라했고 "방송에서 이게 무슨 행동이냐"며 비난이 쏟아졌다. 더욱이 여성 출연자였던 최여진은 "하지마"라고 외치며 얼굴을 가리기도.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지만 김구라는 끝까지 "남자들은 다 하는 거다"며 당당한 태도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서장훈은 전립선 건강이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진단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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