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뮤지컬배우 윤상훈, 알고보니 배우 박근형 아들 '이제 보니 똑 닮았어'

입력 2014-09-10 21:18   수정 2014-09-10 21:42


뮤지컬배우 윤상훈이 배우 박근형의 아들이었다.

10일 방송된 SBS `열창클럽 썸씽` 2부에서는 배우 박근형과 아들 윤상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근형과 윤상훈 부자의 이야기는 피아노 앞에 앉은 윤상훈의 소개로 시작됐다. 윤상훈은 "부리부리한 눈매와 날렵한 콧날을 지녀 조각미남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제 나이가 드셨지만 언제나 청년 같은 열정을 가진 배우다"라고 소개를 마쳤고 이어 등장한 사람은 그의 아버지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중견배우인 박근형이었다.

이후 마주보고 앉은 부자는 실제로 매우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근형은 아들과는 어색해 하면서도 손자 루한 앞에서는 무장해제된 웃음으로 손자 바보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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