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god 박준형, '우쭈쭈' 사진 "처음엔 동생, 나중엔 형 된 사연"

입력 2014-09-11 01:07  


강호동 god 박준형의 코믹한 사진이 화제다.

강호동은 최근 진행된 MBC `별바라기` 녹화에서 god 박준형과 함께 과거 사연을 언급했다. 박준형이 데뷔 당시 나이를 속여 `동생`인 줄 알고 있었으나 실제 나이를 알게 된 후 `X맨` 진행 때부터 형님으로 모셨다는 것.

박준형은 갑자기 강호동의 양 볼을 잡고 귀여운 동생 취급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호동은 "방송 데뷔 이후 처음으로 볼을 잡혔다"며 귀여운 애교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 god 박준형 사연에 누리꾼들은 "강호동 god 박준형, 재밌네" "강호동 god 박준형, 강호동이 형 같은데" "강호동 god 박준형, 나이 알고 당황했을 듯"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강호동을 휘어잡은 god 박준형의 활약은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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