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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부품주, 보수적 투자전략 유효" - 아이엠투자증권

조연 기자

입력 2014-09-11 10:02  

아이엠투자증권은 아이폰6 공개와 관련해 관련 부품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지만,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선반영된데다 화면사이즈 확대 외 새로운 혁신이 없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9일 발표된 애플의 신제폼 아이폰6는 메모리 측면에서 기존 5S와 비교해 낸드플래시(NAND Flash) 메인 메모리가 이전 32기가바이트(GB)에서 64GB로 두배로 증가했다"며 "외관상으로는 화면 사이즈 및 해상도가 향상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년간 정체상태였던 스마트폰 대당 평균 낸스 탑재량이 아이폰 6 영향으로 23GB로 상향될 전망이며, 이는 공급 수요 비율을 4%p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란 설명입니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낸드 수급은 여전히 생산과잉(Over Capa)상태라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긴 힘들 것"이라며 "7월 이후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생산조정으로 현물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이 영향이 더 클 전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2분기 부터 애플 신제품에 대비한 부품구매가 상당부분 진행돼 왔으며 주가도 선반영된 면이 있다"며 "연말로 가면서향후 추가 재고축적 지속성 여부는 아이폰6의 실제 판매상황에 의존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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