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11일 정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공개 ‘대미 장식’

입력 2014-09-11 08:44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에 마지막 주자로 참여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오렌지캬라멜은 11일 정오 엠넷닷컴,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8 `투나잇(Tonight)’을 공개한다.

신곡 `투나잇(Tonight)`은 오렌지캬라멜만이 소화 할 수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브릿지 파트에서 레이나의 시원한 고음 이후, 후렴구처럼 나오는 중독성 있는 플럭 사운드가 독특하고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노래이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된 `괜찮아 사랑이야` OST곡들이 감성적인 발라드가 주를 이룬 반면 `투나잇(Tonight)`은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밝고 톡톡 튀는 음악으로, 드라마의 재미있고 발랄한 장면에 어우러지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더욱이 독특한 콘셉트와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렌지캬라멜이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OST인 만큼 `괜찮아 사랑이야`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OST곡 `투나잇(Tonight)`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OST는 송동운 프로듀서 진두지휘 아래 엑소(EXO) 첸, 다비치, 크러쉬&펀치(PUNCH), 휘성, 홍대광, 윤미래, 엠씨더맥스에 이어 오렌지캬라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며 드라마 시작과 함께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드라마 OST 사상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여기에 상큼 발랄한 오렌지캬라멜의 `투나잇(Tonight)` 역시 그 여세를 몰아 음원차트 정복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11일 밤 10시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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