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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방청객의 상상초월 19금 이름들 ‘폭소’

입력 2014-09-13 00:09  


‘나는 남자다’ 민망한 이름의 방청객이 소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남자` 특집을 맞아 유상무, 김동현,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명인 이름, 사물, 지명 등 각양각색의 이름을 가진 방청객들이 출연해 놀라움과 웃음을 주었다. 권오중은 조금은 민망한 이름의 방청객들을 소개했다.

김고환 씨의 이름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일제히 소리 없는 웃음을 터뜨렸다. 김고환 씨는 “형제가 ‘환’자 돌림인데, 제 이름만 이렇게 되었다”며 이름에 얽힌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고환 씨는 “사람들이 민망해서 잘 놀리지도 않았다. 대학 여학우들은 저를 ‘김그분’이라고 불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소개된 방청객의 이름은 성기왕이었다. 성기왕 씨의 이름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말 없이 웃음만을 지었다. 성기왕 씨는 “저희도 마찬가지로 ‘기’자 돌림이었다. 형은 맨 끝 글자가 ‘대’자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어 김준비, 진지한, 천재성, 방석 등 특이한 이름들이 줄이어 공개되었다. 방석 씨는 최강의 이름으로 성기왕 씨를 꼽았다. 이어 호명된 성문제 씨 역시 자신의 이름에 웃음이 터지자 “성기왕 씨가 최고인 줄 알았다. 제가 이렇게 터질 줄은 몰랐다”고 머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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