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송유빈, 심사위원 백지영 귀를 호강시킨 발라드의 귀재?

입력 2014-09-13 00:42  

▲ 슈퍼위크 무대에 도전하는 송유빈/tvN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쳐


`슈퍼스타K6` 송유빈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6’에서는 예선에서 사투리로 인상을 깊게 남긴 고등학생 송유빈이 슈퍼위크에서 올랐다.

이날 무대에서 송유빈은 가수 김조한의 노래를 불렀고, 심사위원 백지영은 송유빈의 노래에 심취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의 노래를 다 들은 백지영은 “무슨 생각을 하면 노래를 불렀나”라고 물었고 송유빈은 “짝사랑에 실패했던 일을 생각했다”고 말해 심사위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백지영은 “귀가 호강한 느낌이다”고 송유빈의 노래를 극찬했다.

이날 생방송 무대 진출을 위한 관문인 슈퍼위크 첫 개별 미션에는 송유빈, 이준희, 강불새, 김명기가 합격했다.

`슈퍼스타K6` 송유빈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송유빈, 훈남인데 노래도 잘해", "`슈퍼스타K6` 송유빈, 송유빈이 두명이었구나", "`슈퍼스타K6` 송유빈, 발라드 황제 될 가능성 보여", "`슈퍼스타K6` 송유빈, 사투리하는 모습도 귀여워"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6`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지며, 오는 11월 21일에 결정된다.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이 메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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