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바로, 티격태격 유연석-손호준 사이 ‘평화 지킴이’ “제발 싸우지 마세요”

입력 2014-09-13 07:59  


막내 바로의 역할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에서는 맨몸으로 라오스 행 비행기에 오른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중 막내 바로는 두 형들에게 끊임없는 애교와 스킨십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

민낯 공개를 걱정하면서도 샤워실에 들어가 크게 노래를 흥얼거리는 바로의 모습은 막내다운 해맑음 그 자체였다. 두 형들을 든든히 따르는 바로의 숨은 역할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촬영 당시 라오스는 ‘최악’ 의 날씨였다. 40도를 웃도는 폭염에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던 것. 특히 기대했던 첫 해외여행과는 달리 ‘생고생’을 이어가는 여행에 손호준의 불만이 그려지며 리더 역할 유연석과의 트러블이 시작되는 모습이었다.


손호준과 유연석이 서먹한 분위기로 걷자 바로는 해맑게 웃더니 “재밌다” 라는 말로 분위기를 띄우려 시도했다. 알고 보니 바로는 두 사람 사이에서 누구보다 눈치를 살피고 있던 것.

두 사람이 티격태격할 때마다 바로는 불쑥 등장해 “싸우지 마세요” 라고 말하며 이번 여행의 ‘평화’를 담당했다. 불만이 터져나오는 순간에도 바로의 “형들 제발 싸우지 마세요” 라는 한 마디에 갈등은 녹아내렸다. 유연석과 손호준 또한 슬쩍 농담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깨며 훈훈한 여행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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