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예고에 조인성, 로이킴, 김제동이 깜짝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1박2일’에서는 부산광역시로 떠난 ‘때 아닌 부산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행사 참여와 김준호를 대신해 박성호가 자리를 지키며 여러 해프닝이 일어나는 등 다소 부산스러웠던 ‘때 아닌 부산 여행’은 전어 조업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몸부림과 함께 여전한 웃음을 전하며 마무리 됐다.
그런데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놀라운 인물들의 모습이 잡혔다. 바로 조인성, 로이킴, 김제동 등이었다. 빠르게 지나가는 화면 속에서 잡힌 이들은 멤버들과 한 데 어울리며 진지하게 복불복에 참여하는 등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었다.
정황으로 보아 이는 시즌3의 우정여행 특집으로 멤버들의 친구가 여행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인성, 김기방, 로이킴, 김제동, 천명훈 등이 여행에 함께 한 것.
아직 어떤 멤버가 누구를 초대했으며, 초대된 인물이 누구인지 전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짧게 공개된 예고만으로도 다음주 우정여행은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아마도 시즌3에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레전드’ 여행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성호는 야반도주 1인 몰카로 제작진과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려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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