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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성혁, 이유리 핸드폰 칩 바꿔치기해 ‘뒷조사’

입력 2014-09-15 09:29  


지상이 민정의 핸드폰을 몰래 뒤져 칩을 바꿔치기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지상은 민정의 핸드폰 칩을 몰래 바꿔치기 해 민정이 벌인 행각을 뒤쫓기에 혈안이었다.

지상(성혁)이 민정(이유리)이 일하는 매장을 찾았다. 지상은 민정이 자리에 없는 틈을 타 민정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갔다.

지상은 cctv를 확인하면서 민정의 핸드백 속에 있는 핸드폰을 꺼내 칩을 꺼내 바꿔치기했다. 지상은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며 눈은 cctv에 가 있었다.

한편, 민정은 매장에서 일을 계속 진행하고 있었고 매장 직원이 회장실의 문실장이 왔다는 말에 놀라 사무실로 뛰어들어갔다.

지상은 미처 민정의 핸드백에 핸드폰을 넣지 못했고 민정은 지상에게 뭐하는 거냐며 밀쳐냈다.

지상은 민정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민정을 밀쳤고 그때 민정의 핸드백에 핸드폰을 넣었다. 지상은 민정을 조롱하고는 자리를 떴다.

지상은 차에 올라타서는 민정의 핸드폰 칩을 꺼내 자신의 핸드폰에 끼워 넣었다. 최근 발신한 전화로 전화해보니 모텔이라는 답변이 돌아왔고 지상은 곧 그 모텔로 향했다.


지상은 모텔에 도착해 종하(전인택)의 사진을 보여주며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찾고 있다 말했고 ‘염색’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꺼내자 마침 엘리베이터에 타려던 종하가 그 소리를 듣고는 모텔에서 벗어났다.

민정은 종하의 전화를 받고 모텔로 향했고, 재화와 보리 또한 지상의 전화를 받으며 민정의 뒤를 따랐다.

재화, 보리, 지상은 종하를 잡기에 혈안이었지만 민정이 한 걸음 더 빨라 종하를 택시에 태운채 유유히 사라졌다.

한편, 다음 주 예고에서는 옥수가 비단이의 엄마와 아빠가 민정과 지상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동후가 도씨를 따로 불러내 정말 민정의 친엄마가 맞는지 확인하려했다.

그리고 보리는 엄마 인화에게 실망해 인화의 손을 뿌리쳤고 큰엄마 옥수의 편에 설 수 밖에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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