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진출 기업현황>
에볼라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프리카 진출 우리 기업 대부분은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OTRA(사장 오영호)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북부 아프리카를 제외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약 130여개 이상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지만 지금까지 에볼라로 인해 잠정 철수한 기업의 사례는 공식 보고된 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가 8명 발생한 나이지리아의 경우는 현지 정부의 통제가 효과를 보이면서 바이러스 확산이 주춤한 것으로 현지 진출 기업들은 보고 있으며 나이지리아에 진출한 15개 우리 기업은 물론이고 외국 다국적 기업들 역시 철수 없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영웅 KOTRA 아프리카지역본부장은 "에볼라 확산에는 철저하게 대비해야겠지만 불필요하게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며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노리는 우리 기업들의 냉철한 판단과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10개의 무역관을 운영 중인 KOTRA는 8월 말부터 사내에 ‘에볼라 대응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아프리카지역본부가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대책회의를 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