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달러 인덱스 vs CRB 지수 일간

입력 2014-09-15 14:45   수정 2014-09-15 14:46



[출발 증시 특급]


<마켓 진단>
출연 : 이진우 NH농협선물 리서치센터장


달러화 강세 시사점
9월을 압축해 보면 글로벌 달러의 강세, 원자재 가격의 급락세로 표현할 수 있겠다. 증시나 국채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달러 인덱스와 원자재 지수를 보면 지난 8월 22일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잭슨홀 연설과 9월 4일에 유럽판 양적완화를 예고했었다. 그런 부분들이 조금 1차 고비에 들어 왔다. 한 번 더 살펴 보면 6월 5일에 ECB 통화정책회의가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제 등을 시행했는데 결국 결을 타고 왔다.

7월 FOMC 의사록도 연준이 매파적으로 갈 수 있겠다는 부분이다. 단기적 과매수 구간에 왔는데 1차 고비에 도달했다는 것은 9월 FOMC 기자회견에서 옐런 의장이 달러 강세를 용인할 것인지 아니면 제동을 걸 것인지가 관건이다.

달러 강세의 배경으로는 연준이 계속적으로 돈줄을 조이는 과정이라면 유로존과 일본은행의 경우에는 계속적으로 완화적이다. 그리고 이번 주에 목요일에 스코틀랜드의 독립 여부 주민 투표가 있다. 현재는 부결될 가능성이 높지만 독립으로 진짜 간다면 유럽의 분리주의가 시장에 회자될 수 있겠다.

만약 스코틀랜드가 진짜 독립으로 간다면 파운드는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다.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면 금리 인상을 동원해서라도 파운드 가치를 지지할 필요성을 느낄 지도 모른다. 불확실성 때문에 시장은 요동을 치고 있다고 정리해 볼 수 있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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