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의 우승 인터뷰 때 통역사로 등장한 여성이 김효주의 여동생이 아니라 한연희 코치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주는 지난 15일 끝난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11언더파 273타로 호주의 백전노장 카리 웹을 1타차로 제치고 역전우승에 성공했다.
김효주는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 상금으로 48만7500달러(약 5억417만 원)를 받았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김효주의 코치인 한연희 씨의 딸 한지수(17) 양이 즉석 통역사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지수 양은 고등학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차분하게 김효주의 우승소감을 전했다.
또 김효주의 동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김효주와 매우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효주 우승 김효주 동생 통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효주 우승 김효주 동생 통역, 동생인줄 알았어", "김효주 우승 김효주 동생 통역, 영어 실력 대단하던데", "김효주 우승 김효주 동생 통역, 코치 딸이었구나", "김효주 우승 김효주 동생 통역, 닮아서 오해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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