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이상형은 눈을 보고 느낌이 와야..."

입력 2014-09-16 15:49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다니엘 린데만과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다니엘 린데만과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해 한국인 못지 않은 입담을 과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결혼했느냐”란 청취자의 질문에 “결혼 안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다니엘 린데만은 “이상형은 느낌 가는 여자가 좋다. 눈이 중요하다. 눈을 보고 느낌이 오면 이상형이 된다”라며 “섹시한 여자도 좋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린데만의 발언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역시 “눈동자 느낌이 다르다” "같은 갈색이라고 하는데 뭔가 느낌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회사를 그만뒀다. 요즘 조금 바빠지고 다른 일도 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퇴직금을 받았냐"는 MC 최화정의 질문에 다니엘은 "아직 못 받았다"고 답했다.
또한 "독일 사람으로서 소시지 CF를 찍으면 어떨까 싶다"며 CF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니엘 린데만 이상형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니엘 린데만 결혼 이상형, 결혼 안했구나” “다니엘 린데만 결혼 이상형, 여자친구 있나?” “다니엘 린데만 결혼 이상형, 눈이 이상형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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