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직장 그만 두고 라디오 출연… “하고 싶은 것이 많아”

입력 2014-09-16 17:16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최근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고 말했다.

16일, 다니엘 린데만은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다니엘에게 "회사는 어떻게 하고 이렇게 나왔냐"고 질문했다. 이에 다니엘은 "직장은 그만뒀다. 요즘 조금 바빠지고 다른 일도 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화정은 “퇴직금을 받았느냐”고 물었고 다니엘 린데만은 "아직 못 받았다"고 대답했다. 또,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한 다니엘 린데만은 "회사에 다니며 값진 경험을 많이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결혼했느냐”란 청취자의 질문에 “결혼 안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다니엘 린데만은 “이상형은 느낌 가는 여자가 좋다. 눈이 중요하다. 눈을 보고 느낌이 오면 이상형이 된다”라며 “섹시한 여자도 좋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린데만의 퇴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니엘 린데만, 완전 호감이다”, “다니엘 린데만, 방송에서 더 많이 봤으면 좋겠다”, “다니엘 린데만, 소시지 CF 꼭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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