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광화문 오피스 레이디에 반해 한국 정착"

입력 2014-09-16 17:28  

JTBC `비정상회담`의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다니엘 린데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다니엘에게 "한국와서 처음으로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다니엘은 `광화문 오피스 레이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은 "한국에 도착한 날 광화문에 갔다. 그런데 거기 있는 오피스레이디들이 옷을 잘 입고 예쁘더라. 그때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니엘 린데만, 다니엘 잘 생겼다" "다니엘 린데만, 다양한 활동 응원합니다" "다니엘 린데만, 여심 녹이는 미소" "다니엘 린데만, 결혼 했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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