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유람과 이규혁이 썸을 인정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수원팀과의 대결2 & 국가대표와의 만남 편`으로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파트너와 팀워크를 확인하기 위해 속마음 투표를 하고, 이규혁은 실수로 박스가 넘어지자 `비었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규혁-차유람의 상자를 열 차례가 되고, 정형돈은 "너희 공 있으면 진자 썸타는 사이인거야"라고 외쳤다.
이에 강호동은 "이규혁과 차유람이 서로 연락처도 주고 받았다"며 "서로 밖에서 만나고 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강호동의 폭탄 발언에 `우리동네 예체능`팀은 "밖에서 할거 다 하고 이젠 혼인신고만 남았네`라고 놀리고, 이규혁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규혁의 상자에는 차유람의 공이 없고, 이규혁은 절망적인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규혁은 차유람의 상자에 공을 넣으며 끝없는 호감을 보였으며, 차유람은 테니스에 강한 강호동을 하고 싶은 파트너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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