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마저 추월했다'…예능깡패 비정상회담 시청률 또 폭주↑

입력 2014-09-17 23:41   수정 2014-09-17 23:45

▲`예능계의 폭주 기관차` 비정상회담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사진=줄리안 SNS)


꿈의 10% 돌파 가능할까?

`예능계의 폭주 기관차` 비정상회담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JTBC 글로벌 토크쇼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이 또 수직상승했다.

15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11회`는 시청률 4.964%(닐슨 코리아 집계)를 기록, 동시간대 케이블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방송까지 포함한다면 KBS 안녕하세요(6%)에 이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매주 숱한 화제를 뿌리는 SBS 힐링캠프를 제쳤다는 사실이 놀랍다.

한편,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한 주 쉬었다. 에네스는 최근 휴가차 터키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에네스 대타로 이집트 새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집트 새미는 자국의 역사와 문화, 스포츠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구수한 입담과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 같은 아프리카 대표 샘 오취리와 축구 실랑이, 중국 대표 장위안과 문화 실랑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시청률, 힐링캠프 제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시청률, 힐링캠프 제압` 당연하다. 요즘 가장 핫한 프로그램이다" "`비정상회담 시청률, 힐링캠프 제압` 눈부신 질주네" "`비정상회담 시청률, 힐링캠프 제압` 계속 흥해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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