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32)과 정수정(20)이 첫 방송부터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는 정지훈(이현욱 역)과 정수정(윤세나 역)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내그녀` 방송에서 정지훈은 정수정의 언니인 이시아(윤소정 역)와 연인 사이였다. 하지만 이시아는 정지훈과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고 사랑했던 여자 친구를 떠나보낸 정지훈은 이시아를 잊지 못한 채 그의 휴대폰을 3년 동안 갖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정지훈은 정수정이 이시아의 휴대폰에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고, 정수정을 찾아 나섰고 한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정수정을 만났다.
정지훈은 정수정인 자신이 찾는 사람인 줄 모른 채 대화를 나눴고, 수영장에 빠질 뻔 한 정수정을 품에 안아 구해주며 달달한 스킨십을 했다.
한편 정지훈과 정수정 주연의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내그녀` 첫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그녀` 첫방, 첫방부터 스킨십 장난 아냐", "`내그녀` 첫방, 정수정 언니랑 연인 사이였구나", "`내그녀` 첫방, 교통사고로 죽었구나", "`내그녀` 첫방, 둘이 잘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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