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이병헌 모델 이지연 사건 이후 "마음고생 주위시선 피하고 싶은 마음 컸다"

입력 2014-09-18 13:02   수정 2014-09-18 14:24



이병헌 협박 사건 이후 프랑스 파리 일정을 끝낸 이민정이 귀국해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17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 씨가 지난 16일 귀국해 이날 광고 촬영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예전부터 약속을 해 둔 상태여서 일정에 따라 파리에 갔다가 돌아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헌 50억 협박설과 관련해 "마음 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주위 시선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현재 이민정은 귀국 후 이병헌의 본가인 경기도 광주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지난 3일 남편 이병헌의 동영상 협박 사건이 터지자 당초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앞당겨 다음날인 4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후 지인 결혼식 참석 및 개인 시간을 가지며 2주간의 시간을 보낸 뒤 16일 귀국했다.

앞서 지난 2일 배우 이병헌이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에게 사생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을 협박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모델 이지연은 "이병헌과 3개월간 교제했다. 지난 8월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적으로 협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병헌 측은 "단 한 번도 둘이 만난 사실이 없다"며 반박했다.

이병헌 사건 이후 이민정의 귀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정 귀국 강병규 이병헌 모델 이지연, 이병헌 문제다", "이민정 귀국 강병규 이병헌 모델 이지연, 유유상종인가", "이민정 귀국 강병규 이병헌 모델 이지연, 결론이 어떻게 날지...", "이민정 귀국 강병규 이병헌 모델 이지연, 이민정은 무슨 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