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시흥 아울렛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체결

신세계사이먼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경기 서남부권을 대상으로 하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을 앞두고 경기도, 시흥시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사이먼은 시흥시민 우선고용으로 1천5백여 명에 이르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특산물 판매 매장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월곶포구, 오이도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앞서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4월 말 시흥시 배곧신도시 내 복합용지 개발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도 시흥 배곧 도시개발사업지구 복합용지 부지 약 14만5천㎡에 매장면적 약 4만3천㎡의 규모로 2015년 착공에 들어가 2016년 오픈할 계획입니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배곧신도시는 경기 서남부권의 중심으로 5개의 고속도로가 만나는 천혜의 교통요충지"라며 "정통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여 지역 명소로 탄생 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