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전혜빈과 Luv `오렌지걸` 무대를 재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기예능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전혜빈과 오연서가 참여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전혜빈은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진짜 예뻤다. 리틀 김희선이었다"고 극찬했다. 그는 "오연서와 함께 빨리 데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연서가 9시간 동안 춤을 춰도 간단한 춤 동작도 못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연서는 "시골에서 올라와 정말 아무 것도 못했다. 그래서 혜빈 언니한테 많이 혼났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전혜빈과 오연서는 12년 만에 Luv로 뭉쳐 `오렌지걸` 무대를 재연하기도 했다.
한편 오연서, 전혜빈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8일 오후 방송 예정이다.
오연서 전혜빈 Luv `오렌지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 전혜빈 Luv `오렌지걸`, 재밌겠다", "오연서 전혜빈 Luv `오렌지걸`, 오렌지걸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 "오연서 전혜빈 Luv `오렌지걸`, 둘이 멤버였구나", "오연서 전혜빈 Luv `오렌지걸`, 같은 그룹이었는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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