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하트 “보아텡에게 얻어맞았다”…맨시티 뮌헨 0-1

입력 2014-09-18 16:14  

▲ 맨시티 조 하트 골키퍼(사진 = 맨체스터시티)


`보아텡에게 통한의 결승골 내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조 하트 골키퍼(27)가 바이에른 뮌헨전 패배를 딛고 전승을 선언했다.

맨시티는 18일(한국시각)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첫 경기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했다. 후반 43분 제롬 보아텡(26)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맨시티 조 하트 골키퍼는 연대 책임을 통감했다.

조 하트는 “우리 선수들이 뮌헨 원정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다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그리고 보아텡에게 한 대 얻어맞았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조 하트는 “승점 1점이 최소한의 목표였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과거에 연연해선 안 된다. 아직 5경기가 남아있다. 전승으로 토너먼트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조 하트는 수차례 선방 쇼를 펼쳤다. 뮌헨의 소나기 슛(21개)을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후반 43분 보아텡이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때린 슈팅에 허를 찔리고 말았다. 조 하트가 못 막았다기보다 보아텡의 슈팅 각도가 완벽했다.

한편, 뮌헨 맨시티 보아텡 결승골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뮌헨 맨시티 보아텡 결승골, 예술적인 슈팅이었다” “뮌헨 맨시티 보아텡 결승골, 무승부가 유력했는데…” “뮌헨 맨시티 보아텡 결승골, 뮌헨은 홈에서 절대강자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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