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민국 얼굴 상처 ‘시민이 낸 것 아니다...스스로 긁어 생긴 것’

입력 2014-09-18 23:12   수정 2014-09-18 23:13


송일국 해명이 화제다.

지난 17일 시민이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쳤다.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논란이 일자, 18일 송일국 측은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얼굴에 난 상처에 대해 "민국이 얼굴에 있는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생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7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행이다. 깜짝 놀랐네”, “아기라 피부가 예민한 듯”, “괜히 오해할 뻔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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