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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 도시락 배달 중 엘 마주쳐 "넌 첫따귀를 줬어"

입력 2014-09-19 09:20  


크리스탈이 도시락 알바를 나가면서 가장 싫은 두 사람과 마주쳤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박형기 연출/노지설 극본) 2회에서 윤세나(크리스탈)는 도시락 배달 알바를 시작했다.

그리고 방송국으로 배달 일을 갔을때 가장 먼저 마주친 사람이 바로 무한동력의 시우(엘)였다. 앞서 윤세나는 시우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어봐달라며 CD를 건넸다가 망신을 당했다. 시우는 윤세나의 곡을 사람들 앞에서 틀었다가 "이런 방식으로 알리지 않으면 어떤 방법인데? 한 명 꼬셔서 침대로?"라며 모욕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시우는 윤세나를 보고 "너 사생이냐? 왜 내 눈 앞에서 알짱대?"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작곡가의 꿈은 접으셨나봐? 웬 도시락 배달? 아, 도시락 돌리면서 CD까지 같이 돌리게?"라고 자극했다. 윤세나는 "너 그렇게 자꾸 깐족대면 내가 그날 일 인터넷에 확 올려버리겠다"고 협박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옥신각신하고 윤세나가 갈 길 가려하자 시우는 "너 앞으로 이 방송국 배달오지 마. 나 태어나서 따귀 첨 맞아봤어. 첫 따귀라고 그게. 널 보면 짜증이 나겠냐? 안 나겠냐?"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윤세나는 "그럼 앞으로 네가 이 방송국 안 오면 되겠다"고 말한 뒤 돌아서 가버렸다.

그날 윤세나는 도시락 배달을 나갔다가 또 그녀에게 최악의 손님을 만나게 됐다. 바로 이현욱(비)이었다.



이현욱은 윤세나가 그 곳에서 알바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불러냈다. 그러나 이현욱은 "하필이면 도시락을 시켰는데 하필이면 너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윤세나도 "하필이면 호텔에서 하필이면 개지상을 만났는데 하필이면 도시락 알바에서 만난 사람도 당신이다"라고 맞섰다.

그렇게 이현욱과 재회하면서 윤세나는 도시락 알바도 금새 그만뒀다. 조폭들이 그녀가 있는 곳을 알아버렸기 때문. 그리고 그 때부터 윤세나는 이현욱의 펫시터로 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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