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난방비 폭로 위해 한 겨울에…2년 전 "긴 싸움이 될 것" 사연은?

입력 2014-09-19 15:07  







최근 아파트 주민 폭행논란에서 `아파트 난방비 실태`라는 화두를 던진 김부선이 2년전 방송에서도 난방비 비리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6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부선은 아파트 난방비 조작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10년간 살고 있는 아파트에 500가구 중 200가구 계량기를 조작해 난방비를 공짜로 썼다"면서 "2개월 째 그 부분을 밝혀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김부선은 "그 싸움에서 이길 것 같냐"는 MC 이동욱의 질문에 "홀로 싸우고 있다. 긴 싸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김부선은 이날 방송에서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기 위해 한 겨울에 전단지를 붙인 사연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앞서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민 A씨가 지난 12일 저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반상회 도중 김부선이 자신을 폭행했다며 김부선을 경찰에 고소해 `김부선 폭행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황을 밝히는 등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부선 난방비 폭로, 응원하겠다 꼭 이기길" "김부선, 난방비 폭로 잘 한 일이지" "김부선 난방비 폭로, 벌써 몇년 째야 정말 긴 싸움 중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