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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조권, "인터넷 안 되면 불안하다" 고민 토로

입력 2014-09-19 17:19  


2AM의 조권이 ‘비정상회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22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는 2AM의 조권이 출연해 11명의 외국인 패널과 `인터넷` 문화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조권은 "스마트 폰을 항상 손에 들고 있고,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 오면 바로 컴퓨터부터 켠다. 인터넷이 안 되면 불안하다"고 안건을 상정했다.

조권은 "나는 SNS를 활발하게 하는 연예인 중 하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 폰부터 확인하고 자기 전까지 스마트 폰을 보다가 잔다"며 말을 이었다.

이에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본인 스스로가 이런 행동이 생활에 방해가 된다고 느낀 적이 있냐"고 묻자, 조권은 "운동을 할 때 한 세트를 끝내기 전에 메신저가 오면 다급해져서 운동을 빨리 하게 된다"며 시범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 외에도 스마트 폰 뿐 아니라 인터넷 문화에 대한 각국의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9월 22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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