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시선 피하고파.. 거취 관심 부담스러워"

▲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에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화보 촬영과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났던 배우 이민정이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앞서 이민정은 귀국 직후 경기도 광주 소재 신혼집이자 시댁인 본가로 이동해 이병헌과 함께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시댁이 아닌 친정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복잡한 심경에도 17일 예정된 CF 촬영 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했고 이후 친정으로 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정은 주위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촬영을 끝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민정 소속사 측은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원래 외부에서 촬영이나 스케줄이 있을 땐 친정집에 가서 머무르기도 한다. 스케줄이 있어서 마치고 친정에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까지 머무를지 모르지만, 당분간 친정집에 있을 것 같다"며 "배우의 거취에 대해 너무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도 사실 부담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달 말 남편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사건으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가 구속되면서 진정되던 사건이 얼마전 모델 이씨가 이병헌과 3개월 간 연인 사이였음을 주장하면서 파장과 추측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한편,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당연하지”,“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병헌 보고 싶지 않을 듯”,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겠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마음 잘 추스리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