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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오연서, 김혜옥에 “엄마가 연민정이랑 다를게 뭐 있대요?”

입력 2014-09-20 23:10  


보리가 친엄마 인화에대한 실망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보리는 친엄마 인화가 거짓말이나 핑계를 대며 자꾸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자 연민정이랑 다를 것이 뭐가 있냐며 독설을 날렸다.

옥수(양미경)는 과거 비단(김지영)이 업둥이로 들어오던 때의 일을 회상했다.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들이 점차로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었고 도씨(황영희)에게 비단이의 아빠가 누군지 다 알고 왔다며 엄마는 연민정(이유리)이냐며 따져 물었다.

도씨는 연민정이 자신의 딸은 맞지만 그 외의 것은 모른다고 잡아뗐고, 옥수는 만약 연민정의 딸을 보리(오연서)의 호적에 올리고 키우게 한 거라면 천벌을 받을 거라고 퍼부었다.

도씨는 오히려 그 천벌이 어디 있냐며 사고 싶다고 되레 배짱을 부렸고 옥수는 도씨에게 그런다고 진실이 덮여질 것 같냐며 한 소리했다.

한편, 인화(김혜옥)는 보리에게 왜 눈을 마주치지 않냐며 안타까워했고, 보리는 어떤 얼굴로 엄마의 얼굴을 바라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말했다.

보리는 할머니 수미(김용림)앞에서 거짓말이 술술 나오는 엄마 인화를 보니 더 그렇다며 인화에 대한 배신감과 안타까움에 속이 상하는 듯 보였다.

인화는 자신을 이렇고 속상하게 해야겠냐며 눈물을 내비쳤고, 보리는 한치도 물러섬이 없었다.


인화는 눈물로 보리에게 호소했고 보리는 진심으로 옥수(양미경)에게 사과를 구하지 않으면 이렇게밖에 할 수 없다며 “엄마가 연민정하고 다를게 뭐 있대요?” 라고 독설을 했다.

인화는 도씨(황영희)에게는 그렇지 않으면서 자신에게는 매정하냐며 울부짖었고, 보리는 도씨가 자신이 아닌 자식을 위해 그런거였다며 다른거라고 말했다.

한편, 수미(김용림)는 경합과제로 낸 수의를 지어낼 천을 내줬고 다시금 공정한 경합을 치를 수 있게끔 도와줬다.

수미는 수의를 만나고 꼭 만날 사람이 있으니 성심성의껏 지어주기를 바란다며 간절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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