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호날두에게 당했다"…한국 북한 1-2 역전패, '코리안 메시' 이승우 장결희 분루

입력 2014-09-20 23:56  

▲축구팬들 "북한의 호날두에게 당했다" (사진=SBS스포츠)


축구팬들 "북한의 호날두에게 당했다"

`북한의 호날두` 한광성이 1골 1도움을 올리며 이승우가 버티는 한국을 울렸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6 한국대표팀이 20일(한국시각) 태국에서 열린 `2014 AFC U-16 챔피언십` 결승전서 북한에 1-2 역전패했다.

한국은 전반 33분 최재영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4분 한광성, 후반 21분 최성혁에게 연속골을 내줘 준우승에 머물렀다.

북한은 시종일관 거친 수비로 이승우와 장결희를 봉쇄했다. 또 날카로운 역습으로 두 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후반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반격했지만 체력저하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2년 대회 우승 이후 12년 만의 정상탈환에 실패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 대회 4강에 들어 북한-호주-시리아와 함께 내년 칠레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한국 북한 1-2 역전패, 북한 호날두 한광성, 한국 메시-이니에스타 이승우 장결희`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한국 북한 1-2 역전패, 북한 호날두 한광성, 한국 메시-이니에스타 이승우 장결희` 졌지만 잘 싸웠다" "`한국 북한 1-2 역전패, 북한 호날두 한광성, 한국 메시-이니에스타 이승우 장결희`, 상대팀이지만 한광성 잘하더라" "`한국 북한 1-2 역전패, 북한 호날두 한광성, 한국 메시-이니에스타 이승우 장결희` 월드컵 본선에서 잘하면 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